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국힘 원내대표, 사진)이 2025년도 울릉군과 울릉교육에 지원될 예산안이 지난 11일 도의회 제351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 됐다고 전했다.

남 의원에 따르면 울릉 관련예산이 289억 원으로 분야별 사업내역은 ▶여객선유류비, 경북도민운임, 울릉군민운임, 생필품운송비 등 해상교통운송분야 29억 7000만 원 ▶노인일자리, 양로원, 산부인과.소아과 진료체계구축 등 보건복지정책분야 17억 8000만 원 ▶농수산물택배비, 사료지원, 산불인건비 등 농축산림분야 16억 8000만 원 ▶전기자동차, 소각장, 노후상수도정비 등 친환경물정책분야 31억 ▶행남산책로, 캠핑장, 내수전휴양지 조성 등 관광문화체육분야 38억 9000만 원 ▶독도박물관, 안용복기념관, 평화호, 해양연구기지, 어업용유류비 등 해양수산분야 30억 ▶풍수해 종합정비 등 재난안전분야 9억 5000만 원 ▶가족센타 건립 등 아이여성청소년분야 6억 5000만 원 ▶택시유류비 등 민생분야 3억 4000만 원 ▶위험도로개선, 도시계획도로 정비, 농로개설, 관로보수 등 주민숙원사업 14억 ▶울릉소방서 신축 90억 등이다.

또한 울릉교육지원청 관련예산으로 ▶울초그린스마트 26억 ▶울초관사 10억 ▶천부초특별교실 3억 7000만 원 ▶남양초교사 2억 7000만 원 ▶우천통로. 방수 6억 등 시설투자비 50억원도 확보했다.

남진복 의원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지역현안 해결과 계속사업 추진에 차질 없도록 예산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해왔다”며 “앞으로도 남한권 울릉군수와 함께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