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구 서구 평리1동 지역상회보장협의체 구경생 위원장이 장기덕 평리1동 자치위원장(왼쪽)과 이웃돕기 성금을 평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서구 제공 |
|
대구 서구 평리1동 지역상회보장협의체 구경생 위원장이 이웃돕기 30만 원을 평리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구경생 위원장은 지난 10일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2회 대구시 자원봉사대상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구경생 위원장은 지난 1995년 봉사를 시작해 29년간 평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한적십자사, 평산지구대 부녀봉사대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 공유냉장고 운영, 홀몸어르신과 아동·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에 힘써왔다.
구 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리1동 주민들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약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