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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열린 제18회 영천 큰장 고객사은대잔치 및 별별야맥파티<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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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공설시장 이용객이 올해 들어 꾸준히 늘어나, 연말을 맞은 시장 상인회에서는 희색이 만연하다.
최근 어려운 경기 여건과 전통시장 침체 속에서, 전년비 영천공설시장 주차장 이용객이 12%, 온누리상품권 수입은 76%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예산액 2억 2천만 원), 영천사랑상품권 사용 시 기존 10%에 5% 추가 할인(예산액 1억 6천만 원) 사업과 KBS 6시 내고향 ‘60초를 잡아라’ 등 다양한 홍보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도 시는 활력을 이어가기 위해 ‘영천공설시장 개설 70주년 고객사은대잔치’를 크게 준비하고 있고,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공설시장이 옛 영남 3대 시장의 명성을 되찾도록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적극 홍보하고, 상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대규모 정책투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