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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지역복지평가 의료돌봄 통합지원 ‘최우수’

장재석 기자 입력 2024.12.10 10:23 수정 2024.12.10 10:23

↑↑ 의성군이 지역복지평가 의료돌봄 통합지원분야에서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복지평가 의료돌봄 통합지원분야에서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 6일 2024년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대회 및 정책포럼에서 8개의우수지자체가 시상된 가운데 의성은 노인 의료돌봄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대구경북 뿐 아니라 영남권에서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추진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홍보 등 안정적 노인 의료-돌봄 사업추진에 대한 공로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의성은 자치단체장을 필두로 다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농촌형 돌봄에 맞는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민·민 상시돌봄은 주민으로 구성된 인적안전망으로 행복기동대 183명, 마을돌보미 400명, 이웃돌보미 483명을 구성·운영해 돌봄대상자들이 지역사회 내 안정적 삶을 살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노인의료-돌봄 통합서비스가 더울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지역사회 내에서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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