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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포항, 명품 추모 공원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2.10 10:07 수정 2024.12.10 10:14

2028년 준공 목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종합장사시설과 문화, 예술 어우러진 공원 조성

↑↑ 포항시 명품 추모 공원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명품 추모 공원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편준 복지국장 주재로 15개 관련 부서 및 용역수행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사의 착수 보고와 부서별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 추모공원 건립 기본구상 용역은 지난 11월~내년 5월까지 진행되며 ▲추모 공원 건립 여건 분석 및 기본구상 ▲사업화 타당성 검토 ▲추모 공원 공간조성 및 주변 공간 개발 연계성 ▲추모 공원 조성의 경제·사회·문화적 파급효과 분석 ▲추모 공원 추진계획 및 관리계획 등이 포함된다.

추모 공원 건립 기본구상은 시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는 한편 부서 간 적극적 협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타지역 사례를 충분히 검토해 지역의 상황에 맞는 차별화되고 현실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편준 복지국장은 “착수보고회로 추모 공원 건립을 위한 첫걸음을 뗀 만큼 철저한 검토와 협의로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용역으로 추모 공원 건립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추모공원이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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