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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경상북도 공중위생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동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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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지난 9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공중위생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시행, 시는 공중위생서비스 내실화 노력도, 공중위생업소 점검률 및 행정처분 등 5개 항목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올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탐지 카드를 배포해, 영업자들의 객실 자율점검 체계를 구축하며 안전한 숙박환경을 조성,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탁업소와 목욕 업소에 위생용품, 시설개선을 지원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했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공중위생업소 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안동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공중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설개선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