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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대구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가졌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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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지난 8일 대구시와 함께 국립대구과학관에서 2024년 제6기 대구 100인의 아빠단 활동을 마무리 하는 해단식을 가졌다.
대구 100의 아빠단은 3~7세 자녀를 둔 육아 초보 아빠들이 함께 모여 육아 고민과 경험을 나누는 아빠들을 위한 모임으로 지난 4월 28일 발대식을 갖고 6기 아빠단 활동을 시작했으며, 7개월간 매주 아이와 함께하는 온라인 미션으로 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 5개 분야의 주간별 미션을 수행했으며, 오프라인 활동으로 멘토아빠 특강, 동물먹이주기 체험, 수목원 체험, 배농장 체험,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이날 해단식을 끝으로 6기 활동을 마무리 했다.
해단식에는 170여 명 아빠단 가족들이 참여해 한해 활동을 되돌아 보는 활동영상을 시청하고 온라인 미션과 오프라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아빠에 대한 시상과 활동소감 공유했다.
또 참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과 익스트림벌룬쇼 프로그램을 진행해 육아에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오혜숙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 본부장은 아빠단 활동을 하면서 배운 육아 스킬을 통해 “함께 육아를 실천 하는 좋은 아빠, 좋은 가장으로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바라며 내년에도 아빠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