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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 친절 운동. 나도 산북면장이다 하반기 간담회 개최했다(문경시제공) |
문경 산북면이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범시민 친절 운동‘나도 산북면장이다.’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북면 범시민 친절 운동 하반기 간담회는 ‘나도 산북면장이다’를 체험한 1일 면장 11명이 면장 체험 후 느낀 점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고 접수 민원처리현황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1일 면장 경험 후 느낀 점으로는 직원도 마찬가지지만 민원인 또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친절히 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 대상으로 친절 마음가짐을 강조할 수 있는 안내판 정비를 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직원과 단체간 협력 강화가 신속한 민원처리로 이어지는 길이라며, 각 기관단체에 범시민친절운동 의식 전파와 면정 업무 협조에 대해 강조했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올해 나도 면장이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고생해준 1일 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선된 범시민 친절운동 시책사업을 발굴해 「세계 1등 친절 도시 문경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