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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나도 산북면장이다’알찬 결실 맺어

오재영 기자 입력 2024.12.08 14:23 수정 2024.12.08 14:36

산북면 범시민 친절 운동 하반기 간담회 개

범시민 친절 운동. 나도 산북면장이다 하반기 간담회 개최했다(문경시제공)

문경 산북면이 지난 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범시민 친절 운동‘나도 산북면장이다.’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북면 범시민 친절 운동 하반기 간담회는 ‘나도 산북면장이다’를 체험한 1일 면장 11명이 면장 체험 후 느낀 점과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고 접수 민원처리현황에 대한 보고로 진행됐다.

1일 면장 경험 후 느낀 점으로는 직원도 마찬가지지만 민원인 또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친절히 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민원인 대상으로 친절 마음가짐을 강조할 수 있는 안내판 정비를 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직원과 단체간 협력 강화가 신속한 민원처리로 이어지는 길이라며, 각 기관단체에 범시민친절운동 의식 전파와 면정 업무 협조에 대해 강조했다.

엄상익 산북면장은 “올해 나도 면장이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고 고생해준 1일 면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선된 범시민 친절운동 시책사업을 발굴해 「세계 1등 친절 도시 문경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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