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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국힘 영주·영양·봉화 당협 당원 교육

정의삼 기자 입력 2024.12.02 09:11 수정 2024.12.02 09:38

2000여 명 참석 '성료'

국힘 당원교육장에 모인 당원들.<임종득 의원실 제공>

국힘 영주·영양·봉화 당원협의회(위원장 임종득)가 지난  달 30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 당원교육 및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보수 정당 가치와 품격을 재확인하고 당원 역량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임종득 국회의원, 박남서 영주시장, 박현국 봉화군수,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국힘 영주·영양·봉화 당협 소속 도·시의원, 후원회, 부위원장단 등 주요 당직자와 핵심 당원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동훈 국힘 당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이철우 지사 영상축사가 있었고 이후 임종득 의원이 당선증을 수령하던 지난 순간을 회고하며 주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리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실현하고 있다며 영주·영양·봉화 지역 비전을 설명했다.

이어 원내대표를 지낸 나경원 국회의원이 행사에 참석해 특강을 진행했다. 나 의원은 “어느 때보다 교활하고 힘이 세진 민주당이 ‘방탄 올인’을 넘어 대한민국 ‘체제 파괴’에 나서고 있다. 우리 국민의힘이 성장, 지속가능한 발전 등 보수의 가치를 기반으로 똘똘뭉쳐 민주당을 넘어서야 한다“고 밝혔다.

임종득 의원은 “어려울 때마다 쓴 소리 마다하지 않으면서도 당을 지켜주고 보수의 뿌리를 지켜 준 당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힘의 원동력인 당원 동지의 강한 결속력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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