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지품 체육회가 지난 8일 개최된 ‘군민체육대회’ 성공 개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27일 관내 24개 마을 경로당에 국수, 쌀, 커피 등 생필품을 기부했다.
지품 체육회 차천영 회장은 “주민 참여와 협조로 군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기에 수익금의 일부를 주민들께 감사의 의미로 돌려드리려 한다”고 전했다.
김상덕 지품면장은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체육회와 함께 더 건강하고 화목한 지품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답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