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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24개 읍·면·동 운영보고회 모습.<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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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내년도 24개 읍·면·동 운영보고회를 열었다.
지나 21일부터 2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진행된 본청 실ㆍ과ㆍ소 위주 업무계획 보고에서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과 가장 먼저 마주하고 있는 읍·면·동의 목소리와 고충을 청취하고 본청과 외청 간 쌍방향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업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자리였다.
각 읍·면·동장은 내년 운영 방침과 목표를 중심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자체시책을 통해 주민화합과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특히, 최근 기후위기에 따른 농민의 고충과 농업 환경을 설명하며 농산물의 안정적 수급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강 시장은 “시청이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는 일선행정과 유기적 협력이 이룬 조직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듣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시민중심 행정을 펼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