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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수요회, 2024년 하반기 정기회의 개최.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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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수요회가 지난 25일, 시청 청백실에서 40여 명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각 기관·단체별로 주요 업무와 홍보 사항을 설명하고, 안동 발전과 수요회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수요회장인 권기창 시장은 시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대구·경북 행정 통합과 관련한 17개 주요 쟁점을 설명하며 올바른 행정 통합 방향에 대해 역설했다.
회의에서 2025년 안동 주요 시책,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현황 등에 대해 안내가 있었으며, 안동의료원은 경북권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 사업 추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회는 2024 안동예술포럼 등을 홍보했다.
또한, 안동대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및 의료 취약지역 개선을 위한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신설 촉구 국회토론회’ 동참을 홍보했다. 회의에 참석한 수요회원 기관·단체장은 핸드피켓을 들고 국립의과대학신설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안동수요회는 146개 공공기관 및 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상호 간 친목 도모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