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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 소상공인연합회 제5기 회장 위촉식 및 발대식에서 최원환 회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안동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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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23일, 두리원웨딩홀에서 제5기 회장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시장, 도·시의원,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동 소상공인연합회의 출발을 축하하며 향후 비전과 계획을 공유했다.
행사에서는 경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최원환 회장에게 위촉장과 함께 깃발을 전달하고, 임원들은 윤리강령 준수를 위한 선서를 하며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최원환 회장은 “소상공인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 지원을 강화하는 등 소상공인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상공인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정책 허브 역할을 할 계획임을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지역 경제의 주역 역할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혹독한 시련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안동시는 소상공인의 회복과 도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안동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정책 개선 △애로사항 발굴 및 정책 건의 △경영 지원 프로그램 △소상공인의 구매와 판매 지원 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