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지난 22일 새벽 시간 편의점에서 현금과 담배 등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A군(16) 등 2명을 구속했다.A군 등은 지난 6월22일 오전 3시27분쯤 안동시 서동문로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몰래 사무실에 보관 중인 가방과 현금, 담배 등을 훔친 혐의다.이들은 같은날 오전 9시29분쯤 안동시 남문로의 한 금은방에서 훔친 가방에 들어 있던 체크카드로 20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산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은 A군 등의 여죄를 캐고 있다.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