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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제일병원·금복장학재단, (재)문경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오재영 기자 입력 2024.11.24 08:05 수정 2024.11.24 12:29

- 문경제일병원 500만원, 금복장학재단 1,000만원 -

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은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문경시제공)

(재)금복장학재단은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했다(문경시제공)

 (의)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이사장 류창수, 병원장 강신화)이 지난21일 (재)문경장학회(이사장 신현국)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은 일반·진폐 산재 전문진료 및 외래진료를 주 진료로해 19개 진료과목과 960병상을 운영하는 문경시 종합병원이다. 1981년 개원 이래 문경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문경제일병원은 지역에 공헌하고자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4,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19일에는 ㈜금복주(대표 김일환)의 장학재단인 (재)금복장학재단(이사장 김동구)에서 (재)문경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재)금복장학재단은 ㈜금복주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학술연구 지원, 청소년 선도 및 장학사업 등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재)문경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 "매년 문경 장학회에 관심을 가져주고 장학금을 기탁해 줘 감사드리고, 꾸준히 저희 장학회에 보내주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많은 지역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탁금을 소중하게 사용할 테니 지속적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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