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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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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전문적인 논의가 진행되는 토론회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을 위한 과제와 지방소멸 대응 및 지방 균형발전 방향성 제안 ▲북후~도산 도로망 구축의 필요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수도권, 세종시, 동해안 진출 방안 다양화 ▲도로망 확충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 ▲제6차 국도·국지도 구축계획에 반영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토대로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 관련 발표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에는 금창호 박사(한국정책분석연구원)가 좌장으로 참여하고 국립한국교통대 김현 교수가 ‘지방소멸 대응 및 지방 균형발전을 위한 경북 북부권 도로망 구축’을 주제로 발표하며 국토연구원 김상록 박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강원의 박사, 한국교통연구원 박준석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논의를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교통 오지인 경북 북부권은 물류수송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접근성 향상 등 지방소멸 대응 및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도로망 구축이 절실히 필요한 사안으로, 국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뿐 아니라 지역민의 지속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