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대경대학교, 영진전문대와 호텔 인재양성 및 운영지원 MOU를 체결했다. 지난 22일 오전 달성군청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이채영 대경대학교 총장, 최재영 영진전문대학 총장,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달성군과 양 대학 간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여, 10월 1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호텔 아젤리아(비슬산유스호스텔)의 미래 경쟁력 제고와 대경대학교, 영진전문대 관련학과의 교육내실을 도모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 현장실습 기회 제공을 통한 인재양성 및 호텔 인력지원, 호텔 인력교육에 따른 전문교수 지원, 호텔 신규인력 채용시 각 학교 졸업생 우대, 호텔 시설이용 활성화 등이며, 이외에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항은 지속 협의할 것이라고 각 기관은 전했다.김문오 군수는 “오늘 MOU로 호텔 아젤리아(비슬산유스호스텔)와 양 대학 관련학과가 상생 발전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