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농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 23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농암 신동진 면장(공공위원장)은 “겨울에 소외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독거 어르신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는 위원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위원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암 신완식 위원장(민간위원장)은 “두툼한 이불세트가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