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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읍 사보협, 14호~18호 우리고을 오물오물찬(饌) 나눔이웃 현판 전달

오재영 기자 입력 2024.11.20 07:31 수정 2024.11.20 07:59

오물오물찬(饌) 나눔이웃 현판 전달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이웃 현판을 전달했다(문경시제공)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관내 음식점인 산중에 자연밥상(대표자: 김경숙), 문경약돌한우정육식당(대표자: 안선화), 새재왕건집(대표자: 안점순), 대명송어(대표자: 이용자, 배원영), 대박아구찜가든(대표자: 조상희)을 방문해 ‘문경읍 14호~18호 우리고을 오물오물찬(饌) 나눔이웃’현판을 전달했다.

5곳 음식점은 평소 복지사업에 관심이 많았으며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해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올 2월부터 반찬을 기탁하게 됐다.

문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지원사업 ‘냉장고를 부탁해’를 2016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14개 소 음식점(하초동, 문경식당, 황토성, 옛날쌈밥, 깊은산속화로구이, 새재할매집, 원조약돌가든, 코다리와청계닭이야기, 광성, 산중에, 문경약돌한우정육식당, 새재왕건집, 대명송어, 대박아구찜가든)이 참여해 월 2회 저소득 독거 14가구에 준비한 4종류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지승용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업에 대한 적극적 홍보를 통하여 기탁자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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