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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보, 300억원 규모 ‘소소한 행복’ 기업은행 협약보증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1.16 17:38 수정 2024.11.17 08:23

박진우 이사장 “지역경제 회복 위해 적극 노력할 것”

↑↑ 오른쪽부터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이대홍 기업은행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신용보증재단 제공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대구신보)이 기업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소소한 행복'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대구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 지원을 위해 대구신보에 20억 원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300억 원 규모(출연금의 15배)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구내에 사업장을 둔 기업 중 ▲소기업·소상공인 ▲창업 후 7년 이내 중기업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소상공인이며 기업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증지원 받을 수 있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이번 '소소한 행복'협약보증을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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