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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사회복지사협회 체육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
영주사회복지사협회가 1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지역 사회복지사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기관·단체 및 시설 종사자,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등 영주 사회복지사협회 회원 200여 명이 참해 개회식, 레크리에이션, 팀별 체육경기, 우승팀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사회복지사들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팀워크를 요구하는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최언식 영주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체육대회에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권익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대열 문화복지국장은 “복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일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항상 깊은 감사를 느낀다”며, “시도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