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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 부녀회의 김장 담그는 모습.<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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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새마을부녀회원이 지난 12일 실내체육관(구관)에서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이웃돕기 발대식을 가졌다.
시장과 시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본격 김장철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처한 취약 가정, 장애인 및 독거노인, 조손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김장김치 1만여 포기를 24개 읍·면·동을 통해 리․통별로 전달했다.
새마을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와 함께 다양한 나눔 운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각 읍면동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불우 이웃을 돕고 있다.
이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이웃돕기 봉사활동으로 함께 잘 사는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새마을 가족 모두가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