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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관광진흥공단, 공공시설물 3자 교차점검을 통한 안전 점검 실시했다- |
문경관광진흥공단이 지난 4일~7일까지 김천시설관리공단, 영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공단이 운영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공공시설물 3자 교차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교차점검 대상 시설은 문경관광진흥공단의 문경에코월드, 철로자전거 진남역, 영천 시설관리공단의 영천한의마을,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그리고 김천시설관리공단의 사계절 썰매장, 김천실내체육관 등을 교차점검했다.
‘상호 교차 안전 점검’은 자체적으로 발견하지 못했던 위험 요소를 외부 전문 직원 점검으로 발굴·개선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함에 목적이 있다.
교차 점검반의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기반시설물의 전기‧소방 분야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비상복구체계 ▲안전사고 예방장비 관리 및 구조체 노후화 상태 ▲기계설비 운영상태 등 전방위적 점검을 진행했다. 시설물 운영·관리에 있어 다양한 시각으로 위험요인을 발굴, 사업장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식으로 점검을 했다.
특히 각 공단 주요 시설물을 방문해 전기·기계·건축·소방·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점검을 시행,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는 대책 방안을 도출하고 기관 간 공유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신필균 이사장은 “이번 교차점검을 통해 익숙한 것에서 탈피해 새로운 시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할 수 있었기에 감사의 인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들을 적용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