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제2회의실에서 문화의 거리 발전위원회와 공중화장실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문화의 거리에 상가 화장실을 공중화장실로 개방하여 관광객 및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문화의 거리 상가 활성화에 목적이 있으며 문화의 거리 상가발전위원회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에 큰 의의가 있다. 문화의 거리 공중화장실은 ‘삼일제과’, ‘요거프레소’, ‘춘천닭갈비’ 총 3개 상가의 화장실을 각 상가 영업시간 동안 개방하여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문화의 거리 상가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