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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중학교]는 미리 보는 고등학교, 계획하는 나의 진로 연계교육을 실시했다. (문경교육지원청제공) |
문경 동로중학교(교장 성은순)이 지난 8일에 봉화에 위치한 백두대간 수목원 및 특성화 고등학교를 탐방, 2024학년도 2학기 진로연계교육을 실시했다.
동로 중학생들은 백두대간 수목원의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고 단풍을 즐기며 계절에 따른 우리나라의 자연환경을 탐구했다. 또, 호랑이 트램을 타고 자연경관을 즐기며 도착한 호랑이 숲에서는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호랑이를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인근 특성화고를 방문해 진학 정보를 알아보고 관련 진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동로중을 졸업하고 특성화고에 진학한 선배 두 명 이야기를 들으며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나무 쟁반 만들기’체험을 통해 관련 진로를 체험해 보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