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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덕일산업㈜, 경주종합자원봉사센터에 안마의자 기탁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1.10 09:47 수정 2024.11.10 10:30

↑↑ 고등학교, 복지시설 안마의자 기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정석호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가운데 유기덕 덕일산업 회장, 오른쪽 주낙영 경주시장) <경주시 제공>

↑↑ 고등학교, 복지시설 안마의자 기탁식 후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유기덕 덕일산업㈜ 회장이 지난 8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1억 2100만 원 상당 안마의자 49대를 종합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덕일산업은 경기 평택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지난 1999년에 창립해 현재까지 기술력과 차별화된 경영전략을 앞세워 국내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그간 기관·단체, 지역사회에 끊임없는 자선활동과 기부, 봉사를 실천해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경주지역 초·중등학교 46곳에 9100만 원 상당 안마의자도 기탁한 바 있다.

유기덕 회장은 “일선 교육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매진하는 교사들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시설 입소자의 건강관리 돕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석호 경주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는 유기덕 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준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해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온기를 전해 준 덕일산업 유기덕 회장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기탁한 안마의자는 지역 내 고등학교와 복지시설에 전달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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