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울진군-한울본부 상생발전협의회 정책협의회 개최모습.<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지난 3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한울본부 상생발전협 정책협의회 위원장(부군수 박세은) 주재로 ‘2024년 울진군-한울본부 상생발전협의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2021년도부터 개최된 상생발전협의회는 양 기관이 지역상생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기구로 박세은 울진 부군수와 손봉순 한울본부 대외협력처장 등 6명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기계 임대료 인상에 따른 임대료 반값 지원사업 ▲울진군민 상수도 요금 확대 지원 ▲도시가스 적기 공급 협조 요청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한수원지원사업 지역복지분야 대상 확대 등 6건 기타 협조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군민의 보편적 복지혜택 실현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인상에 따른 임대료 반값 지원사업과 군민 상수도 요금 확대 지원 건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손병복 군수는 “소통과 화합이 지속돼 양 기관이 상생·협력한다면 울진군을 위한 사업을 더욱 발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