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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상 포항 세무공무원, 경북 문예현상공모전 '최우수상'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1.05 09:52
수정 2024.11.05 09:58
시 ‘칠포에서’ 출품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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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인상 포항시 남구 세무과 지방소득세팀 계장(중앙)이 ‘제2회 경상북도 문예현상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포항시 제공> |
유인상 포항 남구 세무과 지방소득세팀 계장이 ‘제2회 경상북도 문예현상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유 계장은 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하고 한국문인협회·경상북도 후원, 경북도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 ‘칠포에서’라는 시를 출품했다.
마음이 답답할 때 한없이 넓은 칠포 바닷가를 찾으면 모든 시름을 잊어버릴 수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감성적인 시(詩)짓기가 마음의 평온을 찾게 한다는 내용을 이번 작품에 담았다.
유인상 팀장은 “늦은 나이에 글을 쓰려 하니 마음먹은 것처럼 잘 안돼 힘든 날도 많았지만,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은 지난 2일 예천축산농협 한우프라자에서 열렸다.
유 계장은 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하고 한국문인협회·경상북도 후원, 경북도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 ‘칠포에서’라는 시를 출품했다.
마음이 답답할 때 한없이 넓은 칠포 바닷가를 찾으면 모든 시름을 잊어버릴 수 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감성적인 시(詩)짓기가 마음의 평온을 찾게 한다는 내용을 이번 작품에 담았다.
유인상 팀장은 “늦은 나이에 글을 쓰려 하니 마음먹은 것처럼 잘 안돼 힘든 날도 많았지만,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은 지난 2일 예천축산농협 한우프라자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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