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압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석경재, 배신규)가 지역 내 주거 취약 3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하고, 지난 4일에는 저소득 50가구에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지정 기탁금 750만 원으로 마련됐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주거 환경이 취약한 3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와 창호를 교체했으며, 이불 지원 사업으로는 겨울 이불이 필요한 저소득 50가구에 따뜻한 이불을 전달했다.
석경재 위원장은 “집수리 지원과 이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