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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지역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ESG ART전시

정의삼 기자 입력 2024.11.04 14:48 수정 2024.11.04 15:06

지역민·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업사이클링 아트 작품 제작 체험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5일과 27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배움터숲에서 ESG아트 특별전시 ‘다시, 봄’과 연계한 업사이클링 아트 제작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지역 예술인 11명을 비롯, 서벽초 및 봉화 노인복지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해 업사이클링 아트 작품을 제작한다.

이번에 체험과 연계된 ESG아트 특별전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내년 2월 2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지속 가능한 예술을 경험하고, 버려지는 자원의 새활용으로 ESG가치 실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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