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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2024예천농산물축제, ‘오색가래떡 퍼포먼스’로 눈길

황원식 기자 입력 2024.11.02 20:13 수정 2024.11.03 11:52

하나로 연결되는 오색가래떡

↑↑ 2024 예천농산물축제, 오색가래떡 퍼포먼스<사진=예천군 제공>
2024 예천농산물축제에서 펼쳐진 ‘오색가래떡 퍼포먼스’가 관람객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색가래떡 퍼포먼스는 지난 2일 친환경 농산물로 대표되는 예천에서 생산된 우수한 쌀로 군민 화합과 장수를 기원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되었으며, 오색가래떡은 ‘화합‧발전‧건승‧장수‧부흥’의 5가지 복을 상징하는 ‘오색’과 군민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가래떡’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서 직접 뽑은 오색가래떡으로 하나로 연결되는 예천의 모습을 형상화해 지역의 번영과 발전, 화합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자리에 참석한 내빈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가래떡을 나눠 먹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행사장 방문객들은 “품질 좋고 신선한 예천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기 위해 왔는데 색다른 퍼포먼스를 경험하고, 예천 쌀로 만든 떡도 맛보면서 더 특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한 해 동안 땀 흘려 예천의 우수한 농산물 만들어낸 농민께 감사드리며, 오색가래떡 행사가 군민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결속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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