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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서부, 훈훈한 연말 시작 알리다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0.31 11:11 수정 2024.11.04 18:01

↑↑ (왼쪽사진) 지난 30일 선화여고 한지민, 김세연, 박수빈 학생들은 서부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2만원을 기탁, (오른쪽사진) 지난 26일 선화여고 학생들은 따뜻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영천시 제공>

영천 서부동 선화여고 1학년 한지민, 김세연, 박수빈 학생이 지난 30일 서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행복금고 성금 12만 원을 기탁하고, 또 지난 26일에는 따뜻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나눴다.

이날 학생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태환 서부동장은 “소중한 용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와줘 감사하다”며, “지역에 이렇게 훌륭한 학생이 있다는 것이 뿌듯하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기꺼이 온정을 나눠준 학생들의 기탁 성금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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