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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중대재해예방 안전달력 제작<사진=예천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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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30일 중대재해예방을 홍보하고, 365일 안전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안전달력’을 제작하고 사업장에 배포한다.
군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근로자 안전 의식과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안전달력을 제작했다.
안전달력은 월별·계절별 발생 빈도가 높은 안전사고 유형에 대한 행동 요령과 보호구 착용 등 주요 안전수칙이 포함돼 근로자들이 달력을 보면서 일상적으로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확인할 수 있다.
예천군은 안전달력을 군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학동 군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안전보건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지속 홍보를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