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가 30일, 교통사고 예방 활동 유공이 있는 경찰관에 대해 손순혁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이 직접 방문, 표창장 수여식을 실시하고 현장 경찰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표창 수여식은 동부지구대에서 진행됐으며, 경북자치경찰위원장, 사무국장, 정책과장 등 5명과, 영주경찰서 교통과장, 동부지구대장 등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간담회와 함께 유공 경찰관 3명 대한 표창장을 전달했다.
표창장 수여는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 중 교통단속 우수 유공자 교통외근 1명과 영주서 교통 특별경보 기간(‘24. 7. 24. ~ 8. 23.)중 교통사고 예방 활동 유공자 동부지구대 경찰관 1명, 신영주지구대 경찰관 1명에 대해 실시됐다.
아울러, 표창 수여식 후 현장 경찰관과의 간담회를 가지며 현장 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창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손순혁 경북 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치안과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더욱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민문기 서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운전 등 주요 사고 요인에 대한 법규 위반을 집중단속하고 고령자 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