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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내륙고속도를 달리던 BMW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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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경북 상주와 의성지역에서 차량화재가 잇달아 발생했다.
우선 이 날 오후 4시19분 경, 상주 낙동면 유곡리 중부내륙고속도 양평 방향 137㎞지점에서 운행 중이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 2분 경 불길을 완전히 잡았으며, 이 불로 2017년식 BMW 520D가 전소됐다.
한편 같은 날 오후 5시 41분 경에는 의성 다인면 덕지리 덕지교차로 인근을 지나던 1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당국이 오후 6시 9분 경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두 화재 현장에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