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가 가을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장터 회원이 송이, 한우, 사과, 장류 등 봉화장터 전 상품을 구매 금액의 15%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은 하나의 아이디당 1일 1회 사용할 수 있고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봉화장터는 청정 봉화에서 정성껏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전자상거래 쇼핑몰로 다양한 소비처 확보 및 판로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지원하고자 2007년부터 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89개 업체가 입점해 봉화에서 생산되는 잡곡, 사과, 송이, 한우, 장류, 참기름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이경자 유통특작과장은 “봉화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이번 할인이벤트를 추진했다”며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비자에게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