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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무더위쉼터 어르신 찾아 안부 살펴

김치억 기자 입력 2016.08.07 20:52 수정 2016.08.07 20:52

장욱현 영주시장, 시설관리 점검 폭염 피해예방 강조장욱현 영주시장, 시설관리 점검 폭염 피해예방 강조

장욱현 영주시장은 최근 지역에 폭염특보가 계속됨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직접 챙기기 위해 관내 무더위 쉼터를 찾았다.장 시장은 지난 5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휴천3동 분회경로당과 가흥1동 은빛경로당 등을 방문해 운영 및 시설관리 상태를 직접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이 자리에서 장 시장은 “한낮에는 야외활동과 작업을 피하고 경로당에 마련된 무더위쉼터에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폭염피해 예방 행동요령도 직접 설명하고 여름철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폭염특보 지속에 따라 시는 8일까지 무더위쉼터, 영농작업장, 건설사업장 일제 방문점검을 통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을 전달하고 시설물 점검 및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영주시는 독거노인, 장애인과 같은 폭염취약계층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노인회관, 마을회관, 주민센터 등 166개의 무더위쉼터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영주=김치억 기자 kce73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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