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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성공 사례 찾아 문경시로 떠나다<울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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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25일까지 문경 일대에서 울진 민관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의체 위원, 지역주민,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영역과 공공영역이 서로 화합해 울진 주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은 실제 사례를 통한 실질적 민관협력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문경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점촌5동의 우수 사례(선진 나눔문화 정착) 공유 및 위원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해 웃음치료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위원들은 “점촌5동의 나눔 문화 확산 성공 사례와 그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들으니 위원들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내 이웃을 위해 나는 또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손병복 군수는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울진군의 복지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