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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 낙동 신상1리, 경북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 ‘대상’

황인오 기자 입력 2024.10.29 12:15 수정 2024.10.29 12:24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등 체험거리 큰 호응

↑↑ 경북 문화마을 이야기 박람회-마을 주민 단체사진<상주시 제공>

2024 경북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상주 낙동면 신상1리 마을이 우수마을이야기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6일부터 2일간 김천 직지문화공원에서 열린 이 박람회는 마을의 특색을 소개하고, 간접 체험을 제공해 관광객을 유치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이 낙동면 신상1리 마을은 캘리그라피, 부채만들기 등 체험거리와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행운을 잡아라’ 돌림판과 늦깎이 학생들의 시와 그림, 목공예품으로 부스 앞 벤치를 아름다운 포토존으로 만들어 방문객이 추억 한 컷 남기고 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이 마을은 마을문화공연한마당 부문에서도 랩퍼포먼스와 전자호른 연주를 선보여 으뜸상을 받았다.

권양희 문화예술과장은 “주민 삶이 곧 문화 콘텐츠가 되는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마을의 삶과 이야기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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