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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박물관 “賞福 터졌다”

황인오 기자 입력 2024.10.29 12:05 수정 2024.10.29 12:23

경북 혁신행정 장려상·경북 박물관인상

↑↑ 경북도 혁신행정 장려상 수상<상주시 제공>

상주박물관이 지난 22일과 25일 경북 혁신행정 경진대회 장려상과 (사)경북 박물관협회 자랑스러운 경북 박물관인상(박물관 운영 분야)을 각각 받았다.

상주박물관은 도, 시·군 및 지방공기업의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도가 주최한 경진대회로 문화소멸 시대에 박물관 역할에 대해 ‘지역 상생! 박물관에서 문화로 꽃피운다’사례로 혁신 분야 장려상을 차지했다.

또 경북내 공·사립·대학박물관으로 구성된 (사)경북박물관협회는 올해 처음으로 만든 상으로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계승·발전시키고, 다양한 전시와 교육 등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윤호필 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학예사를 포함한 박물관 직원이 서로 협력해 앞으로도 상주 역사문화를 널리 계승 보존하고,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시각으로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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