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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시장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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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지난 28일 성동시장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 APEC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앞두고 맞춤형 고객 서비스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소상공인으로 변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나선 지홍선 강사는 먼저 고객 만족을 위한 업종별 서비스 마인드 기법, 글로벌 고객 응대 전략, 관광객 및 재방문 고객을 위한 판매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사례를 들며, 흥미롭게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의 큰 관심을 이끌었다.
이어 시에서는 소상공인이 출산 후 최대 6개월간 대체 인력 인건비를 월 200만 원씩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사업’을 비롯해 특례 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 등을 안내하며 교육을 극대화 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적응하고 경쟁력 있는 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기침체, 출산과 육아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재정 뒷받침 등 안정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제도를 발굴‧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