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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021년 8월 공개채용 합격한 신입 경주시 환경미화원들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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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 ‘2024년도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에 197명이 지원했다.
이번 채용은 서류심사, 체력심사, 인적성 검사, 면접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5명을 선발 할 예정으로 3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첫 번째 단계인 1차 서류심사 합격자는 11월 6일 발표되며, 시는 지원자 중 약 10배 수 규모로 서류합격자를 선발 할 계획이다.
동점자를 포함해 55명 내외가 2차 체력심사 대상자로 선정된다.
체력심사는 11월 17일 오전 8시 30분 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참가자들은 △모래가마니 어깨에 메고 50m 달리기 (15점) △모래가마니 멀리 던지기 (15점) △악력 측정 (15점) 등 총 세 가지 종목에서 체력을 평가받는다. 45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체력심사 결과는 11월 27일 발표된다.
체력심사 이후 12월 1일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12월 13일 면접심사를 거쳐 1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환경미화원 채용은 단순한 체력 평가를 넘어 직무 적합성과 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에게 양질의 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인재를 선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엄격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경주시 환경미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