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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국 봉화군수, 국회 방문 국비 확보 총력 대응
정의삼 기자
입력 2024.10.29 10:10
수정 2024.10.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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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수가 임종득 의원실을 찾아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봉화군 제공> |
봉화군이 지난 22일 중앙부처 방문과 23일 경북지사 방문에 이어 28일 국회를 방문해 역점 사업에 대한 지원을 부탁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박현국 군수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소속인 김승수 의원실을 방문해 군 역점추진 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의 관광 및 콘텐츠 개발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구 임종득 의원실을 찾아 △봉화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 △남북 9축(영양~봉화)고속도 조기 건설 △주실령 터널(지방도 915호선)설치 공사 추진 등 2025년 군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에 있어 핵심이 될 창평 저수지를 활용한 호수가람권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회 차원 지원도 부탁했다.
박현국 군수는 “군 핵심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국가 對 국가의 문화관광협력 사업으로 정부의 적극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봉화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도 봉화에 꼭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부처 및 국회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국도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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