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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너스클럽 위원과 함께 모두의 보훈 캠페인 실시했다.<경북남부보훈지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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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이 29일 경주중·고에서 국가보훈부 ‘모두의 보훈 아너스클럽’ 위원인 김정석 한마음봉사단장과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두의 보훈 드림'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정석 위원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보훈가족을 위해 도배 및 장판, 지붕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복지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사단법인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으로 근무하며 지역사회 범죄 근절 등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김정석 위원,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원, 보훈단체 회원, 경북남부보훈지청 직원, 경주중·고등학교장 등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등굣길 학생에게 모두의 보훈 홍보물과 청소년 폭력 예방 유인물을 함께 배부하면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을 실천하였다.
또한 경주고는 현충시설인 전몰학도병 추념비가 설치된 곳으로, 캠페인 이후 참석자 모두가 추념비 참배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도 함께 하였다.
한편, '모두의 보훈'은 국가보훈기본법을 근간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해 일상 속에서 국가와 보훈의 가치를 선양하고 모든 국민이 동참하는 살아있는 보훈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고자 하는 국가보훈부의 정책브랜드다.
모두의 보훈 드림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대한민국 영웅과 그 유가족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전 국민 참여 보훈기부 프로젝트다. 아울러, ‘모두의 보훈 아너스 클럽’은 지난 8월에 63명 위원이 위촉되어 국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모두의 보훈 드림 캠페인을 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부터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 그리고 제복 근무자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일상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