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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임고 양항2리, 마을이야기 부문 버금상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0.29 08:20 수정 2024.10.29 09:42

2024 경북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 참가

↑↑ 영천시 임고면 양항2리 마을은 김천시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해 영천의 관광지와 특산품을 홍보하고, 마을이야기 부문 버금상을 수상했다.<영천시 제공>

영천 임고 양항2리 마을이 지난 26일~27일까지 김천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문화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해 관광지와 특산품을 홍보하고, 마을이야기 부문 버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10회를 맞이해 ‘이야기가 있는 경북 마을 속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경북 20개 시·군 대표 마을이 참가해 각 마을의 숨겨진 이야기와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양항2리 마을 홍보 부스에서는 마을 주민이 함께 참가해 마을 대표 간식 보리떡을 비롯해 영천 특산품인 샤인머스켓, 와인 등을 준비해 시식과 시음 행사를 열었으며,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최진규 양항2리 이장은 “임고면은 포은 정몽주 선생을 기리는 임고서원부터 임고 카페거리, 임고강변공원, 복숭아 등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고, 임고서원 주변으로는 계절마다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니 많이들 구경 오시라”며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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