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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성주군, ‘가을철 산불방지’ 이상무

김명수 기자 입력 2024.10.29 07:51 수정 2024.10.30 07:44

산불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체력검정

↑↑ 성주군, 산불방지인력 선발 실시<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오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산불조심기간 내 철저한 산불방지를 위해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읍면 산불감시원 100여 명을 채용한다.

이번 산불방지 채용인력 중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군청 21명과 용암, 수륜, 초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각 2명씩 총 27명, 읍·면 산불감시원 68명을 선발한다.

산림축산과에서는 군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한해 전문업체에 위탁해 실시하던 체력검정을 올해는 읍·면 산불감시원 체력 검정까지 확대해 지난 25일 별고을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되는 산불방지인력은 산불감시활동, 산불진화, 잔불정리, 뒷불감시 등의 진화 활동과 산불방지 홍보‧계도, 각종 소각 행위 단속 등 예방 활동, 기타 산림보호 관련 업무 등 산불방지를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산불조심기간 동안 활동할 산불방지 인력을 공정하게 선발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철저히 대비해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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