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 103명이 교육발전특구 문화시드볼트 공연 관람 체험을 위해 10월 25일 안동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은 봉화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신청자 103명이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의 기획공연 ‘TRIO COLORES’을 관람하며 타악기의 새로운 매력에 빠져들었다.
‘TRIO COLORES’는 타악기로 유럽과 미국 콩쿠르를 석권하고 2022년에 이어 다시 한번 한국을 방문한 세 명의 클래식 퍼커셔니스트로 구성된 팀으로, 클래식 음악을 타악기로 편곡하여 90분간 매력 넘치는 열정적 연주를 펼쳤다.
이영록 교육장은 “봉화 지역은 지리적으로 문화예술 공연 기회를 접하기 어렵다. 올해 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시범사업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에 103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해소하지 못했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은 학생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체험하면서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