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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주경찰서, 범죄예방 경·민·학 합동 환경개선

정의삼 기자 입력 2024.10.28 13:09 수정 2024.10.30 05:37


영주경찰서가 수 년간 청소년 비행지역으로 고충 민원장소였던 영주1동 문화의 거리, 일명 ‘랜떡’골목 안 명동주택 주차장을 대상으로 한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서는 해당 장소에서 빈발하는 청소년 비행과 흡연 근절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영주1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 CCTV 관제센터, 보건소, 교육지원청, 1동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의 거리 시장 상인회, 동양대 벽화봉사단 등 경찰·지자체·주민·학생의 협력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민문기 서장은 “주민이 소통하고 함께하는 셉테드 사업(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범죄 불안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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