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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가을맞이 가족운동회
황원식 기자
입력 2024.10.28 11:57
수정 2024.10.28 13:30
미취학 자녀와 부모 300여 명 함께
저출생 극복 '우당당탕 명랑 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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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명랑운동회<사진=예천군 제공> |
가족운동회는 경북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예천 데굴데굴놀이꿈터’ 사업 일환으로매월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1,110여 명이 넘는 가족이 ‘아이키우기 좋은 예천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경북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예천에 주소를 둔 미취학 아동 가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매달 장난감도서관 누리집을 통해서 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가을맞이 운동회를 통해 아이와 같이 뛰며 친밀감을 쌓고, 자녀를 더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아져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장난감 도서관에서 매달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고 관내 미취학 아동 가구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아이들이 부모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건강한 가족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생 극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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