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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여형 워크숍인 찾아가는 인구교육이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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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젊은 직원을 대상으로 참여형 워크숍인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저출산·고령화 문제와 청년인구 유출 등에 따른 인구 구조의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따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성희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강사를 초빙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인구정책 기획’을 주제로 펼쳐진 교육은 보드게임을 활용해 인구 현안을 이해하고 지역의 미래를 기획해 보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보드게임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인구 위기에 따른 문제점을 고민하고 업무에 적용 가능한 인구정책을 기획하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김은락 저출생대책과장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는 우리가 직면한 시급한 문제로 시정을 직접 수행하는 공직자들이 인구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의 인구정책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이어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31일에는 경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하에 나원산업㈜(대표자:김일자/오원규)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경주형 저출생 정책 홍보와 함께 양성평등 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